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니가 가라 하와이 (문단 편집) === 최종 10단계 === 7단계에서 노홍철이 우승해서 바로 최종 단계 미션수행을 했다. 버벌진트는 먼저 노홍철에게 앞에 놓여있는 스케치북에 1부터 100까지의 숫자 중 마음에 드는 숫자를 적으라고 했고, 노홍철은 먼저 77을 썼다가 지우는 등 많은 고민을 했다.[* 실제로 정준하는 처음에 노홍철이 럭키가이라 칭하니까 7이나 77을 썼을것이라 했다.] 마침내 숫자를 적어내고 버벌진트가 최종단계 미션을 알려주었는데 바로 UP & DOWN 게임이다.[* MT때 소주병 뚜껑 안쪽의 숫자를 알아맞히는 방식과 같은 방식의 게임이다.] 멤버들이 부른 숫자보다 자신이 적은 숫자가 높으면 UP 낮으면 DOWN을 부르면 되며 기회는 총 6번. 만약 멤버들이 노홍철의 숫자를 그 안에 맞힐 경우 7명 모두 [[부곡하와이|국내 하와이]]행이고 그렇지 못하면 '''노홍철이 7명 중에서 혼자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된다.''' 먼저 첫번째로 정준하가 반인 50으로 포문을 열자[* 실제로 n번을 이렇게 반으로 자르면 2^n 보다 작은 수는 모두 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10번해서 1000까지의 수를 알 수도 있다. 만약 32번을 하면 4294967296까지의 숫자를 구분해낼 수 있다. 이 방법은 탐색 알고리즘의 하나인 '이진탐색'이며, 이론적으로 2^^n^^-1개의 숫자 중 하나(n은 시도횟수)를 가려낼 수 있으며, 2^^6^^-1은 63으로 100개의 숫자 중 하나를 가려내는데 하나의 시도가 부족한 셈이다. 심리전의 가능성을 배제할 경우 노홍철이 이길 확률은 37%.] 노홍철은 업이라 하려다 다운이라 외쳤고, 두번째인 유재석이 25를 외치자 업이라고 대답했다. 세번째로 하하가 36이라 했다가 멤버들이 뭐라해 37이라 말하자 노홍철은 36, 37 중 어떤거냐 다시 물었고 말려든 하하가 생각할 겨를없이 37이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다운을 원하는 멤버들에게 업이라 답했다. 네번째인 정형돈이 44라고 말하자 노홍철은 안 좋은 숫자가 두개 들어간다며 괜히 물고 늘어져 멤버들을 교란시키며 다운이라고 했고, 다섯번째의 길이 확률상 40을 외치자 노홍철은 업이라 대답했다. 여기서 박명수가 '''진심으로 짜증난 표정'''으로 '''너는 반드시 40이어야 돼 그리고 넌 울어야 돼 깨방정 떨었으니까'''라는 멘트를 날렸는데 평상시 노홍철의 개그를 전부 받아주며 좋아했던 박명수가 노홍철의 깨방정에 어지간히 화가 난 듯하다. 또 평소와 달리 굳은 표정으로 순서를 바꿔 길이 먼저 하고 내가 마지막으로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하는 등 진심으로 노홍철의 하와이행을 막으려는 투지를 보여주었다. 남은 멤버는 박명수 한명, 남은 숫자는 41, 42, 43 3분의 1 확률인데 공교롭게도 세는 나이 기준으로 당시 무한도전의 형님들의 나이인 유재석이 41세, 정준하가 42세, 박명수가 43세였다. 정준하 왈 노홍철은 유재석을 존경하니까 41일 수 있다고 추측했고 유재석은 4+3=7이니 43일 거라고 했으며, 하하도 유재석 의견에 동의. 이유는 약간 이런 미친애들은 의미부여를 한다고... 길은 보통 정신이 왔다갔다 하는 애들은 짝수랑 홀수를 섞는 경향이 있다며 41과 43에 무게를 뒀다. 반면 정형돈과 박명수 등은 생각을 하고 적을 리 없다는 전제하에 제일 먼저 43을 배제하고 41과 42를 고민한 끝에 박명수의 선택은 41. 결과는 노홍철이 최종적으로 적은 수가 '''43'''으로 밝혀져 박명수의 예측이 빗나갔다. --나는야 럭키가이 4+3=7! 7! 7!!!!-- 이에 박명수는 자기 나이였다며 후회했다. 하하가 36을 외쳤거나[* 36을 외칠 경우 숫자의 범위가 37 ~ 49로 좁혀지고 43은 그것들의 딱 중간에 있는 수이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서 필연적으로 걸릴 수밖에 없어지게 된다.] 형돈이 43을 외쳤다면 끝났을 것이다. 하하가 36을 외치려할 때와 정형돈이 44를 외치려할 때 노홍철이 재차확인한 이유가 이것 때문. 본래 1인이 이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 요소는 시작 전 자신의 숫자를 결정할 때 외에는 사실상 없어 따라서 1인 측에서는 심리전을 걸 수 있는 요소가 사실상 '''없다.'''[* 하하의 36이나 정형돈의 44에 대해 노홍철이 재차확인한 것은 어디까지나 6인 측에서 걸린 심리전에 대해 대응한 것일 뿐, 1인 측에서 걸린 심리전은 엄연히 아니다.] 반면 숫자가 공개되는 마지막 턴만 제외하고는 업다운을 부르기 위해 1인은 자신의 숫자를 기억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6인 측에서는 마지막 턴을 제외하고 충분히 심리전을 걸 수 있다. 길이 5번째로 40을 외치려 할 때 잠시 머뭇거렸던 이유가 이것. 그때가 노홍철에게 심리전을 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음을 간파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를 종합하면 본래 기획된 이 게임은 순전히 '''6명이 1명을 괴롭히는 고도의 심리전'''이었다. 하지만 6인 측이 노홍철의 게임 외적의 심리전에 놀아나 정작 실질적으로 심리전을 걸 수 있는 5턴에서는 제대로 심리전을 걸지 못했다. 뒤늦게 마지막 턴에서라도 심리전을 걸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때 노홍철은 더 이상 업다운을 외칠 필요가 없어 숫자 자체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져 심리전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었다. 결국 상술했던 심리전의 부재가 6인 멤버들의 '''결정적인 패인'''으로 작용한 셈. 심리싸움에서 다른 멤버들을 압도했던 노홍철은 하와이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고,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한 알로하 춤으로 멤버들을 조롱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더니 잠시 나갔다가 탈락자를 끌고가던 보조 패널들이 쓰고있던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에릭(오페라의 유령)|팬텀]] 가면을 쓰고 나타나선 [[오페라의 유령(노래)|뮤지컬 곡]]의 가락에 맞춰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퇴장했다. --홍철: 하와이 갈~ 거야~ 꼭 갈거야~ 나 혼자 갈~ 거야~ 하와~이로~-- -- 명수 : 돌+I야 돌+I-- 그 와중에 무도 최초로 노홍철이 음정과 박자를 정확하게 맞춰서 노래를 불렀다. 한편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부곡하와이|국내 하와이]] 이용권을 받았다. 그리고 노홍철은 혼자서 하와이에 가는 듯 했으나, 7개월 뒤에 진행한 [[무한도전 HAWAII 특집]]에서 모든 멤버들이 함께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노홍철이 하와이에서의 일정을 총괄하는 매니저 역할을 맡아 첫날 이런저런 게임을 진행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분류:무한도전/2012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